로스팅 아카이브 #1

파나마 보케테 예니 게이샤 워시드

예니 게이샤는 가성비 게이샤로 많이 알려진 커피입니다. 게이샤에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나요? 저는 강렬한 플로럴함과 허브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값비싼 게이샤는 생두 가격만 1kg에 30만원을 호가합니다. 그만큼 게이샤 특유의 향미가 폭발적이겠죠. 그렇지만 비싼 몸값 때문에 일반적인 카페에서 판매하기에는 여러모로 부담이 됩니다.

오늘 기록하는 예니 게이샤는 그렇게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적당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고 게이샤의 느낌이 잘 표현되는 상당히 뛰어난 컵노트를 가진 커피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 커피빈 인포

원산지 : Panama

농장/조합명 : Yeni Estate

위치 : Alto Quiel, Boquete

재배고도 : 1,600m ~ 1,800m

수분 : 11.9

밀도 : 832

가공방법 : Fully Washed

커핑노트 : Floral, Tropical Fruit, Juicy, Bergamot, Lemon, Clean

출처 : 엠아이커피

■ 로스팅

로스터 : 스트롱홀드 S7 Pro X

일시 : 2020.03.26

투입량 : 500g

투입온도 : 170

배출 : 09'13'' / 내부 175.1℃ / 원두표면 220.8℃

터닝 포인트 : 01'00'' / 내부 118.4℃ / 원두표면 103.8℃

1차 크랙 : 07'50'' / 내부 168.3℃ / 원두표면 209.9℃

DTR : 15% 

출처 : 커넥츠커피

■ 커핑

커핑후 전체적인 의견은 엠아이에서 제공하는 컵노트와 상당히 일치하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말씀드렸듯이  가성비 게이샤로서 상당히 뛰어난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커넥츠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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